나의 첫 도쿄 여행
도쿄를 꼭 가보고 싶어서 13년 전에 유럽에서 돌아오는 편에 동일본대지진 때문에 무서워서 나리타 공항에서 경유만 하고 지나가고 작년 추석에는 다른 일정 때문에 또 취소했던 도쿄 여행을 드디어 진짜 가볼 생각이다.
완전 더운 여름에는 걸어 다니면서 여행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7월이 되기 전 무조건 떠나자 싶어서 비행기표를 예약했다.
솔직히 6월도 더울거 같긴 하다.....ㅠㅠ
도쿄 6월 날씨
도쿄의 6월 날씨를 검색해 보니 우리나라랑 비슷한 거 같다.
평균 20~26도 사이일 거 같은데, 작년에 오사카 갔을 때 우리나라랑 비슷하다 해도 더 더운 듯한 날씨라 좀 걱정이 되긴 한다. 그래도 무더운 7,8월보단 나을 거라 생각한다.
도쿄 숙소 예약
먼저 숙소 예약하기에 앞서 물론 계획도 중요하지만 지하철노선만 봐도 엄청나게 복잡한 도쿄라서 짧게 관광할 때 동선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하철, 버스 등의 편리함에 위치 추천을 검색해 보았다.
대부분이 신주쿠/도쿄역/시부야/우에노를 추천하고 있는데, 신주쿠와 시부야는 좀 시끄럽다는 글들이 보여서 패스하고, 도쿄역과 우에노 중에 찾아보기로 결정하고 언니랑 둘이서 가는 거지만 일본 숙소는 크기가 좀 작아서 따로 방을 쓰기 위해 가성비호텔로 잡았다.
호텔 크라운 힐스 우에노 프리미어
오카치마치 기차역과 우에노역에서 가까운 도심 전망의 고층 호텔이며, 아메요코 상점가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에 있다.
호텔예약사이트 대부분 평점은 8점 이상이라 무난한 거 같으며, 예약한 방은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더블룸으로 예약했다.
원래는 도쿄타워가 보이는 호텔로 가고 싶었지만 여행하는 데 불편할 거 같아서 ㅠ...ㅠ 아쉽지만 우에노역 근처로, 하지만 스카이트리뷰라도 보이는 곳으로 예약.
스카이 트리 뷰 콤팩트 더블룸(금연)
체크인 : 15:00(체크인 종료시간:23:30)
체크아웃 : 10:00
자세한 숙소 후기는 도쿄여행이 시작되면 알려드릴게요!!
예약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도쿄 첫 여행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