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엔 멋모를 적해본 미국 Drugstore에서 직구를 한 제품입니다.
쉐딩 파운데이션 스틱을 사고싶었는데 사려던 제품은 다 품절되거나 비싸서 패스하고 메이블릭 스틱 파운데이션은 아직 한국에서 못봤기에 직구로 사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 하지만 이제 몇 년이 지나 올리브영에서도 본 듯한 파운데이션이 되었지요.
미국 드럭스토어는 우리나라 올리브영 같은 곳이며 물건 찾는다고 검색하다보니 너무 사고싶은 건 많았으나 일단 필요한 거만 구매해보았습니다.
< 메이블린 핏미 330 , Maybelline Fit Me! >
요새 화장할 때마다 쉐딩할 곳에 바르는데 전 손으로 슥슥 문질러도 부드럽게 발리고 좋았으며 색도 딱 괜찮고 좋았습니다.
다음에 한 번 더 직구하게 되면 사려구요. 가격도 8달러 안되는 가격이라 합리적이구요.
< 메이블린 리와인드 컨실러, Maybelline Instant Age Rewind Eraser, Fair >
네이버에서 컨실러를 검색하다가 찾은 제품이며 다른 핏미 컨실러 제품 사려고 뒤졌는데 제가 주문할 때 그건 다 품절되고그래서 리와인드 컨실러샀는데 처음에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찾아보고 이리 저리 돌리다 보니 너무 많이 나와서 당황했습니다.
근데 이거 그냥 직구로 샀더니 제 피부색에 비하면 좀 너무 밝은 거같기도 해서 밝아보이게 하고 싶은 부분에만 갖다쓰고 있어요.
피부색이 약간 어두우신 분들은 Fair 보다 Light가 괜찮다고 하더라구요. 발림성도 좋아서 추천드려요.
< 메이블린 아이쉐도우 트리오 , Maybelline Eyeshadow Trio >
< 버츠비 레몬&비타민E 바디오일, Burt's Bees Body & Bath Oil >
아직 손등부분 말고는 써보진 않았지만 바르고 슥슥 문질러줬는데 아주 잘 흡수되고 냄새도 좋았습니다.
다른 블로그에서도 많이 추천하고 드럭스토어 내에서도 잘 팔리는 그런 제품. 올리브영같은 드럭스토어에서 사는 가격에 비해 반도 안되는 가격이라 저도 모르게 또같이 구매하게 된 제품입니다.
< 버츠비 비즈왁스 립밤, Burt's Bees Lip Balm , Beeswax >
이것도 역시나 저렴해서 위의 이유와 같이 지른 제품입니다.
한 개는 침대맡에 나두고 입술이 건조하다 느껴질 때마다 틈틈히 바르는데 바르면 입술이 너무 시원해서 중독성있게 바르고 있는데 건조함도 많이 잡아주고 립스틱 바르기 전에 바르면 좋았습니다.
< 림멜 립스틱 110, Rimmel Lasting Finish by Kate Moss Lipstick >
케이트 모스가 광고해서 유명해진 일명 케이트 립스틱이라는 거에요. 제가 약간 레드 립스틱에 환장한 거처럼 사서 모으는 지라 가격도 저렴하고 발색도 괜찮다길래 한 번 구매해보았습니다.
저는 딱히 입술에 컨실러 안 바르고 립스틱 발라서 발색 잘 되는 걸 선호하는데 이건 바로 발색도 좋고 괜찮았습니다.
예전에 블로그 열심히 해보자 하면서 쓴 글 다시보니 새롭지만 괜찮은 제품있어보여서 참고하려고 정리하면서 구매욕구 뿜뿜입니다.